난소 나이1 임신을 위한 나의 몸 상태 파악하기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많아지는 30대, 25년 개인적인 올해의 목표는 임신이다. 만 34세가 넘지는 않았지만 나이도 건강도 확신할 수 있는 게 없다 보니, 조금은 강박적으로 이것저것 알아볼게 많아졌고 3개월 내로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시험관도 고려중에 있다. 그전에 혹시나 비슷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 나의 고민과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.1. 자궁 & 난소 상태 점검 직업 특성 상 화학물질 다룰 일이 많았고 스트레스도 많아서인지 극심한 생리통, 7~8개 정도 되는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, 19년도 2cm였던 난소 물혹은 21년 6cm까지 커졌다. 21년부터 23년까지 야즈라는 피임약을 복용하며 물혹과 내막증의 크기를 조절하려고 했지만 현상악화만 방지할 뿐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다. 24.. 2025. 6. 10. 이전 1 다음